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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청량미' 벗고 단단해져…운동도 열심"

기사입력2020-01-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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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베리가 '청량미'를 벗어 던지고, 전보다 더욱 단단해져 돌아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의 세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미'(FAC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민찬은 "6개월 만에 신보를 냈다. 기존의 청량미, 밝은 에너지 등이 조금 더 단단해졌다. 춤과 노래 연습뿐만 아니라 내면과 외면을 다졌다. 해외 팬들을 많이 만났다. 그들에게 얻은 활력 덕에 힘을 냈다. 멤버들 간에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많이 거쳤다"고 전했다.

이어 민찬은 "'페이스 잇'이라는 주제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는 이들이 있다"며 "걱정과 고민, 소외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런 시간을 우리 베리베리가 함께 극복하고자 한다. 작게나마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연호는 "이번 앨범은 '나 자신을 마주한다'는 뜻을 담았다. 우리 멤버도 각자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슬픈 내면을 바라보고 앨범에 담겼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타이틀곡 '레이 백'(Lay Back)은 알앤비와 딥하우스가 결합된 댄스곡으로 '내 안의 진짜 나를 마주하고 더욱 솔직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 이밖에도 신보에는 '포토'(PHOTO), '파라다이스'(Paradise), '커튼 콜'(Curtain Call), '모멘트'(MOMENT) 등이 담겼다.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페이스 미'를 발매한다.


iMBC 이호영 |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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