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8일(수) '라디오스타'에는 정호근, 권일용, 이연수, 장동민이 출연하는 ‘천태만상 인간세상♬’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영상에서 네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장동민의 네 사람의 조합에 대해 잠시 망설이더니, "생판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빵터지게 했다. 정호근은 "한솥밥을 먹었지만, 오늘 다들 초면이다. 카메라를 들이미니까 이렇게 친한 척 하는거다"라고 농담했다.


장동민은 "아무래도 2020년에 대박날 조합이 아닌가 싶다"라고 하자 정호근은 "대박보다도 모두모두 건강한게 최고다. 모두 건강하셔라"라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하는 대한민국 1대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전혀 모르는 분들하고 앉아 있어서 너무 어색하다. 이런거 정말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장난쳤다.

끝으로 장동민은 "2020년 대박날 조합이니까 시청자분들도 대박나셨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라고 본방사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주 스페셜 MC로 ‘수드래곤’ 김수용이 함께한다. 앞서 게스트로 출연해 불타는 의욕으로 반전 예능감을 뽐냈던 그가 이번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정호근, 권일용, 이연수, 장동민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 스타'는 8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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