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가 한혜연이 제안한 여행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혜연의 룸에는 안현모의 매니저 양준혁이 함께했다. 매니저 겸 스타일리스트로 안현모의 의상과 메이크업까지 참여하는 양준혁은 한혜연의 룸 구석구석 살펴봤다. 그 모습에 차홍은 “관심이 재능된다”라며 칭찬했다.

안현모가 산뜻한 연두색 미니원피스를 입고 나오자 한혜연은 크로스로 맬 가방을 추천했다. 양준현 매니저는 “별거 아니지만 배려다”라고 말하고, 한혜연은 “그걸 알아준다”라며 흡족해했다.

다음으로 권한 오렌지색 맥시원피스를 입고 나온 안현모는 “이렇게 이쁠 줄이야”라며 스스로 감탄했다. “화사하고도 고급스럽다”라며 안현모는 체크무늬 구두도 만족스러워했다. 한혜연은 “패턴을 믹스매치하면 훨씬 경쾌해진다”라며 팁을 알려줬다.

시청자들은 안현모의 에스닉룩에 큰 관심을 보였다. “예쁘다”, “패션잡지 보는 것 같고 재밌다”, “이 언니 뭘 입어도 어울려”라면서 큰 호응을 보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기획 최윤정/연출 이민희)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메이크오버 토크쇼다.

따뜻한 위로와 웃음꽃 가득한 프라이빗 토크로 재미를 선사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