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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지금감’ 정체는 가수 박봄 “2NE1 재결합하고 싶다.”

기사입력2020-01-0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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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감’의 정체는 가수 박봄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브루스리‘와 대결을 펼친 ‘지금감’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루스리’는 ‘오늘은 가지마’를 선곡해 애절하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무대를 녹였다. 이에 '지금감'은 '또 다른 시작‘을 선곡해 독보적인 대체불가 음색으로 청중을 순식간에 몰입시켰다.

대결의 승자는 ‘브루스리’였다. 이에 ’지금감‘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가수 박봄이었다.

그는 '복면가왕' 무대에 서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서 “활동을 쉬고 있을 당시 아버지가 일요일마다 눈물을 흘리며 '복면가왕'을 시청하셨다. 언제 나가냐고 항상 물어보셨는데 무대를 보고 아버지가 좋아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합주 연습 때 많이 울었냐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가수가 되기 전에 故서지원이라는 가수의 팬이었다. 가수가 되면 이 노래를 제 앨범에 넣겠다고 했었다. 오늘 무대에서 소원을 이룬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2NE1 재결합 가능성 질문에는 “네 명이서 자주 모이기도 하고 기회가 된다면 2NE1 재결합하고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나름 목소리를 바꿔서 무대를 했는데 탄로가 난 것 같다. 2020년 새해에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국보급 목소리다”, “노래도 좋고 음색도 최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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