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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전설의 무대’ 심성락의 아코디언 연주 “감정을 연주한다”

기사입력2020-01-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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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 연주자 심성락이 유산슬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마에스트로심성락 옹이 하림과 함께한 연주 무대로 청중들의 심금을 울렸다.


18
살에 우연히 아코디언을 시작했다는 심성락 옹은 서울로 올라와 장충동 녹음실에서 첫 녹음을 했다고 전했다. 트로트부터 시작해 각종 음악에 아코디언이 많이 들어갔고, 아코디언 연주를 심성락 선생이 모두 도맡았다.


유희열은 심성락 옹에 대해
선생님과 작업을 안 한 가수를 찾는 게 더 빠를 것이라고 소개할 정도였다. 가요평론가 임진모는 심성락의 데뷔가 대중가요에서 중요한 지점이라고 말했다.


귀가 한쪽이 안 들려서 현재 연주를 하지않던 심성락 옹은
놀러와때의 인연으로 유재석을 위해 연주를 승낙했다. 가수 하림과 함께 무대에 오른 심성락 옹은 감정을 건반으로 노래하듯 연주하는 게 매력이지요라고 했던 것처럼 감정을 연주한 전설의 무대를 펼쳤다.


시청자들은 심성락 옹의 사연과 연주에 감동받은 모습이었다
. “소름 돋는다”, “눈물 날 것 같다”, “악기 소리 정말 좋다라는 뜨거운 반응이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지난 6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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