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김희철의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두 사람이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관계로 지내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같은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해 8월 김희철과 모모는 첫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은 "사실 무근"이라며 열애사실을 부인했다. 5개월 만에 제기된 두 번째 열애설에는 공식 인정하며, 2020년 첫 열애의 주인공이 됐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13살 차이다.
김희철은 2005년 KBS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JTBC '아는형님'과 SBS '맛남의 광장' 등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모모는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김희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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