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아이돌 라디오’ EXID 혜린-(여자)아이들 슈화-원어스 건희-루리, 디너쇼에서 ‘흥 폭발’

기사입력2019-12-28 09:4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EXID 혜린, (여자)아이들 슈화, 원어스 건희, 루리가 지난 27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의 ‘아이돌 디너쇼! 동전가왕’ 코너에 출연해 고품격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의 스페셜 DJ는 틴탑 니엘과 리키가 함께해 진행을 맡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연말 디너쇼 콘셉트로 꾸며진 코너에 걸맞게 게스트들은 화려한 의상을 빼입고 등장했다. EXID 혜린은 “너만 즐겁냐? 나도 즐겁다” 건배사 선창으로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스페셜 DJ 틴탑 니엘, 리키의 주도로 댄스 신고식이 시작되자, 혜린, 슈화, 건희, 루리는 몸을 사리지 않는 막춤을 추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원어스 건희와 EXID 혜린은 깜찍한 라이브 무대로 청취자들을 추억 여행하게 만들었다.원어스 건희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SG워너비 김용준이 함께 부른 ‘Must Have Love’를 깜찍한 율동과 함께 선보였고, EXID 혜린은 더 자두의 ‘김밥’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여자)아이들 슈화와 루리는 댄스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슈화는 에이핑크의 ‘Mr.Chu’를 커버하며 귀여우면서도 우아한 춤선을 자랑했고, 루리는 Fifth Harmony의 ‘I'm In Love With A Monster’ 퍼포먼스로 섹시함을 과시했다. 여기에 스페셜 DJ 틴탑 니엘과 리키도 틴탑의 ‘미치겠어’를 열창하며 흥겨운 파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또한 여섯 사람은 2019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버리고 싶었던 기억을 털어 내보는 시간도 가졌다. EXID 혜린은 “끝이 없는 다이어트를 버리고 싶다. 직업병이기도 하고 내 욕심이기도 한데 나 스스로에게 강압적이 되는 걸 버리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원어스 건희는 “해외 스케줄 중에 비둘기가 날아와 내 음식을 채갔던 적이 있다. 너무 커서 독수리인 줄 알았다. 그 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울었던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루리는 “지우고 싶었던 기억은 딱히 없다. 다 기억하고 살고 싶다. 다 경험이고 다 추억인 것 같다”고 말하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 EXID 혜린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공부하고 있다”는 깜짝 소식도 전했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