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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 음주운전→한채아·차범근 불똥…"개인사+입장無" [종합]

기사입력2019-12-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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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이자 배우 한채아의 남편 차세찌(나이 33세)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탓에 가족에게까지 불똥이 튀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부암동 부근에서 음주를 한 상태로 사고를 낸 차세찌를 음주교통사고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당시 차세찌는 술에 만취한 상태로 앞서가는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40대 남성 운전자가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차세찌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 단계인 0.246%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이슈 탓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차세찌 본인의 이름은 물론, 아내 한채아와 아버지 차범근까지 상위권에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유명인 가족인 탓이다. 이와 관련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iMBC에 "경찰의 입장 그대로다. 개인적인 일로, 따로 입장을 밝힐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셋째 아들이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이기도 하다. 1986년생으로 아버지, 형과 함께 CF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2009년 해병대에서 복무한 그는 TCIS대전 국제 학교를 졸업하고 스위스에서 공부를 하고 귀국했다. 2015년도에는 한 기업에서 마케팅팀장으로 일을 했다.


2006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한채아는 1982년생 올해 나이 38세로 드라마 '코끼리', '각시탈', '울랄라 부부', '미래의 선택', '장사의 신-객주 2015', 영화 '아부의 왕',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차세찌와 한채아는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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