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나쁜사랑' 오승아, 윤종화에 "처지는 다르지만 닮은 부분 많아"

기사입력2019-12-23 21:0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오승아가 윤종화에 입을 맞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화)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 17회에서는 최소원(신고은)의 집을 떠나려고 결심한 한재혁(이선호)을 최하은(이예빛)이 붙잡는 모습과 한민혁(윤종화)에게 입을 맞추는 황연수(오승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재혁은 최소원에게 "저 나가겠다"고 통보한다. 최소원은 "나 때문에 그러냐. 내가 계속 그 말 해서?"라고 당황한다. 최하은은 떠나려는 한재혁을 붙잡고 "아저씨 못가. 기타 안 줄 거에요. 아저씨 가지마라"라며 울먹인다.

황연수는 한민혁에게 "우리, 처지는 다르지만 닮은 부분이 많은 거 알고 있냐"고 묻자, 한민혁은 "어디가 닮았냐"고 되묻는다. 이에 황연수는 "불안하고 위태롭고 외로운 사람이라는거. 그래서 서로에게 더 끌린다는 거"라고 말한다.


한편, 예고 영상 말미 최하은이 황연수로 보이는 사람을 따라가는 모습이 그려져 극에 궁금증을 더한다.

'나쁜사랑'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