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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가지 마!” 오지호 붙잡는 황영희, 이대로 넘어가나

기사입력2019-12-2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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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가 황영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22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에서 감풍기(오지호)는 자신에게 호감을 품은 오인숙(황영희)의 마음을 꿰뚫었다.


오랜만에 골프 연습장에 나온 오인숙에게 감풍기는
안 본 새 수척해지셨어요.”라고 염려했다. 이어 한도초과입니다. 예쁨이 한도초과라구요.”라며 감풍기는 뻔한 수작을 걸었다.


그럼에도 오인숙은 기분이 좋아져서 소리내서 웃고
, 감풍기는 거봐요. 그렇게 웃으시니까 좋잖아요.”라며 느물거렸다. “행복은 농담 같은 거예요. 지금처럼 싱거운 소리에 한번 웃고, 예쁜 거 보고 감탄하고.”라는 감풍기의 말에 오인숙은 소설 써서 그런가? 생각에 깊이가 있네.’라며 좋아했다.


그때 도도희
(박준금)이 달려와서 감풍기에게 소개팅 장소에 나가라고 재촉했다. 감풍기는 일부러 소개팅 같은 거 내 체질 아닌데. 쑥스럽네.”라고 오인숙에게 흘렸다.


하나, ...”이라면서 감풍기는 오인숙이 말리길 기다리면서 천천히 걸어갔다. 결국 가지 마!”라면서 오인숙은 감풍기를 잡고 가지 말아요. 소개팅 가지 말아요.”라며 말렸다.


왜요?”라는 감풍기에게 오인숙은 갑자기 배를 잡고 . 아파요. 배가 무지하게 아파요.”라고 주저앉았다. 감풍기는 오인숙의 얕은 꾀에도 넘어가는 척 했다.


감풍기는 과연 계획대로 오인숙을 끌어들일 수 있을까
. 오인숙은 감풍기의 속셈을 언제쯤 알아차릴까.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950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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