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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어쩌다FC’ 구원투수로 출격 “‘뭉쳐야 찬다’ 위해 코치 그만둬”

기사입력2019-12-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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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에서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축구 실력이 공개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JTBC ‘뭉쳐야 찬다’ 내일(22일) 방송에는 ‘종범신’ 이종범이 1승에 목말라있는 ‘어쩌다FC’를 위한 구원투수로 출격, 열네 번째 공식전에서의 대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야구천재 이종범은 축구 실력 역시 정평이 난 레전드로 이미 시청자 게시판에 추천글이 쇄도했던 주인공이다. 특급 용병의 등장에 환호가 이어진 가운데 특히 이종범이 “코치는 그만뒀다”며 ‘어쩌다FC’에 오기 위해 은퇴까지 앞당긴(?) 열정을 내비쳐 현장은 감동의 도가니에 빠진다.

또한 이종범이 “꿈은 축구선수였다”고 어린 시절부터 키워온 축구 사랑을 드러낸다고. 여기에 원래의 꿈과 다르게 야구로 전향하게 된 드라마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도 풀어놓는다고 해 흥미진진한 토크 직관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어쩌다FC’를 한껏 들뜨게 만든 이종범은 실제 경기에서도 열정 넘치는 허슬 플레이로 감독 안정환의 눈을 반짝이게 해 소문난 실력자의 진짜 경기력은 어떨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중계석에서 이종범에 대한 애정을 쏟아내던 정형돈은 그가 나중에 유학길에 오른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는다. 이에 “JTBC 차원에서 유학을 막아야한다!”며 강력한 호소로 그에 대한 욕심을 내비쳐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감독 안정환과 정형돈까지 탐내게 만든 새 용병 이종범의 그라운드 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뭉쳐야 찬다’는 내일(2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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