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25회에서 기안84가 한혜연, 성훈과 함께 잡지 화보 촬영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성훈은 복면을 쓰고 나타나 기안84 뒤에서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보조 모델이 되어 기안84를 도운 것. 하지만 기안84가 자신을 바로 알아채 깜짝 등장엔 실패했다.
기안84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성훈이 화보 촬영장에도 나타나고, 운동도 도와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를 본 이시언이 “둘이 많이 친해졌네. 좋아 보인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기안84의 화보 촬영 영상을 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박나래가 “한창 좋았을 때 이랬으면 우리 관계가 달라지지 않았을까?”라고 하자, 이시언이 “전현무 형 앉아 있고 너희 둘이 나가 있겠지”라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기안84 너무 멋지다. 헤어, 패션 찰떡같이 소화하네”, “기안 이렇게 잘생긴 얼굴 왜 낭비해요ㅠㅠ 성훈과 계속 체육관 다녀줘요”, “베스트커플상은 네 얼간이가 받아야 함”, “기안84 잡지 완판각”, “질투하는 것까지ㅋㅋㅋ 보기 좋아요”, “얼장님 때문에 엄청 웃었어요. 헨리 재연하는 모노드라마ㅋㅋㅋ”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