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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흡연영상 참담…재발 않도록 조언할 것" 팬 성명 [전문]

기사입력2019-12-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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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나이 32세)의 흡연 영상이 때아닌 화제의 중심에 서자, 팬들이 성명을 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19일 지창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담배를 입에 물고서 셀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일각에서는 청소년에게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이유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에선 기호식품일 뿐, 법적으로 문제 될 일이 아니라는 옹호 여론도 줄을 이어 설전이 벌어졌다.

이에 지창욱의 국내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의 지창욱 팬 갤러리 일동은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창욱의 SNS로 갑론을박이 벌어져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유명 연예인으로서 사회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행동 하나하나에 더욱 신중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어야 할 연예인이 괜한 구설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 같아 팬들이 대신 사과한다.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창욱은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지난 11월 종영된 tvN '날 녹여주오'에 출연했다.

이하 지창욱 팬 성명문 전문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이호영 | 사진 iMBC | 사진제공=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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