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뜬 ‘연기신’ 전광렬이 분노 연기의 정석으로 황제성과 도티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16일 방송된 ‘마리텔V2’에서는 황제성과 도티를 세워두고 “돈은 받아왔어?”라며 악덕 보스 연기를 펼치는 전광렬의 모습이 공개됐다.
도티가 떨며 “하루만 봐달랍니다. 사정이 딱해 보였습니다”라고 답하자 전광렬은 “이 Shake it들이…똑바로 안 해?”를 연발하며 책상 위에 있던 물건을 사정없이 집어던지기 시작했다.
16일 방송된 ‘마리텔V2’에서는 황제성과 도티를 세워두고 “돈은 받아왔어?”라며 악덕 보스 연기를 펼치는 전광렬의 모습이 공개됐다.
도티가 떨며 “하루만 봐달랍니다. 사정이 딱해 보였습니다”라고 답하자 전광렬은 “이 Shake it들이…똑바로 안 해?”를 연발하며 책상 위에 있던 물건을 사정없이 집어던지기 시작했다.
그의 실감나는 연기에 황제성과 도티는 ‘혼비백산’한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했지만, 황제성은 옷 속에 입은 흰 티셔츠에 ‘광렬러브’라고 적어두는 센스를 발휘했다.
전광렬이 “이게 뭐야?”라고 묻자 황제성과 도티는 “회장님에 대한 저희의 마음”이라고 답했고, 전광렬은 결국 만면에 미소를 띠며 분노 연기를 종료해 ‘해피엔딩’을 맺었다.
네티즌들은 “황제성 표정…진짜 많이 무서웠던 듯”, “흰 티에 광렬러브는 언제 썼습니까”, “물건 던지는 클래스부터 인간계의 것이 아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MBC ‘마리텔V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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