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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애프터스크리닝] 최민식X한석규 두 레전드 배우가 선보이는 고품격 팩션 '천문: 하늘에 묻는다' ★★★★

한국영화홈페이지 2019-12-16 16:52
[애프터스크리닝] 최민식X한석규 두 레전드 배우가 선보이는 고품격 팩션 '천문: 하늘에 묻는다' ★★★★
​▶ 줄거리
iMBC 연예뉴스 사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 관노로 태어나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 20년간 꿈을 함께하며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두 사람이었지만 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安與)가 부서지는 사건으로 세종은 장영실을 문책하며 하루아침에 궁 밖으로 내치고 그 이후 장영실은 자취를 감추는데... 조선의 시간과 하늘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과 장영실!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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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포스크리닝

대한민국 최고의 레전드 배우인 최민식과 한석규의 만남이다. 그 동안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최고의 배우로 대중들에게 각인된 최민식, 한석규가 이번 '천문: 하늘에 묻는다'로 오랜만에 재회를 하며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행복' 등을 만들었던 허진호 감독이 '덕혜옹주' 이후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극 중 인물들의 감정 변화를 탁월하게 포착해 내 섬세한 심리 묘사를 그려내며 내놓는 작품마다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왔던 허진호 감독이 이번엔 ‘세종’과 ‘장영실’의 위대한 업적 뒤 사라진 이야기를 그려내며 또 한 번 남다른 연출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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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프터스크리닝

대한민국의 영화사 100년 중에 의미 있는 작품과 인상적인 연기로 중반부를 이끌었던 배우 최민식과 한석규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연기 거장들의 작품 답게 웃음이 나와야 하는 포인트에서는 정확하게 웃음이, 깊이가 있어야 하는 포인트에서는 온 우주에 두 사람만 있는 듯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서로의 진심을 열어 보이는 두 배우였다.
익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세종에 대한 새로운 시선으로 당시의 시대 분위기에 비춰봤을 때 어떤 남다른 고충과 고민이 있었을지를 새삼스럽게 조명할 수 있게 했던 스토리도 뛰어났지만 그런 세종을 깊이 있게, 알던 것 보다 더 성군으로 그려내는 데는 한석규의 연기가 큰 몫을 했으며, 상상 속의 인물이었던 장영실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를 해주면서 특히 세종과 장영실 사이의 상상의 관계에 현실성을 부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흔히 보던 사극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었다. 연륜 깊은 두 남자 배우들 사이의 교감과 마음 속 대화들을 마치 연인들에게나 쓸법한 앵글로 표현하는데도 전혀 어색하거나 무리스럽지 않다. 배우들에게서 뿜어 나오는 아우라만으로도 수 많은 대사나 상황이 설명되고, 이들이 꿈꿨던 독립된 나라에 현재 살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상 거장 위대한 성군으로 조선만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과 조선 최고의 천재 과학자로 '세종'의 총애를 받으며 역사에 남을 수 많은 업적을 남겼지만 한순간에 역사적 기록에서 사라진 '장영실', '장영실'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12월 26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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