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도 반한 약수 품은 청송 닭백숙

기사입력2019-12-15 02:05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에서는 이영자와 청송 원정대가 방송됐다.

이영자와 청송 원정대는 일손을 도우기에 앞서 이석민 매니저 추천하는 달기백숙집을 찾았다. 이영자가 밥값을 내기로 하자 홍진경은 "이 때가 아니면 언제 코스요리를 먹겠냐 영자언니가 살 때 코스요리 먹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송 약수로 만든 닭 코스요리는 닭가슴살 샐러드를 시작으로 닭으로 만든 떡갈비 등 진수 성찬이 이어졌다.

특히 약수로 진하게 우려낸 국물이 일품인 백숙의 맛에 이영자와 일행들은 감탄을 연발했다. 이영자는 "한약재 맛은 전혀 안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부드러운 맛이 아기 이유식 같다" 라며 극찬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맛있겠는데 너무 멀다', '닭백숙 진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