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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다양한 국적의 팬들을 하나로! 평화를 노래하는 밴드 U2, 첫 내한 공연 현장

기사입력2019-12-1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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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전설의 록밴드 U2, 대망의 첫 내한 공연 소식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8일, 다양한 평화 활동을 펼치며 진정한 음악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U2의 첫 내한 공연이 있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공연장은 43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U2의 공연을 보러온 다양한 연령층과 국적의 팬들로 가득 찼다. 한국 팬들은 “눈물 날 것 같아요”, “다시는 못 볼 것 같아서 왔어요”라며 감격스러워했고 싱가포르, 캐나다, 미국, 아일랜드, 말레이시아, 뉴질랜드의 팬들까지 U2의 노래로 하나가 된 모습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만 8천여 명의 관객들 앞에 등장한 U2는 열창을 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U2의 내한공연 무대에 대해 “압도적이었고요. 가로 61미터 세로 14미터의 내한 공연 역사상 가장 큰 무대 스크린”이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스크린, 음향, 조명 등 화물 전세기 3대와 트럭 16대 분량의 장비들이 공수된 엄청난 무대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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