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공유의 집’ AOA 찬미, 김준수 차 운전하다 ‘멘붕’.... 김준수 “차 공유, 용기 필요했다”

기사입력2019-12-13 00:4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AOA 찬미가 김준수의 차를 운전하다가 당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목) 방송된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에서는 물품 공유센터를 찾아가기 위해 김준수의 차에 탑승한 AOA 찬미와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각각 찬미와 노홍철이 앉은 가운데 둘을 배웅하기 위해 나왔던 김준수는 이를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코너를 돌기에 골목이 좁았기 때문.

차 안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모든 지출은 1/n이라는 공유의 집 규칙 아래 노홍철은 찬미가 사고를 낼까 걱정하며 “STOP STOP”을 계속 외쳤고 이는 운전하는 찬미에게 두려움을 안긴 것.


이에 찬미는 “무서워”라고 외치며 울상이 되었고 이때 김준수가 달려와 “해줄게. 나가는 것만 해 줄게”라고 하며 찬미를 달랜다. 김준수가 골목을 빠져나가는 사이 잠시 차에서 내린 찬미는 “하 내 24살 인생 가장 큰 시련이 닥쳤지. 운전 쉽지 않네”라고 말하며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다. 저 걸어갈게요”라고 해 노홍철이 대신 운전대를 잡았다.

무사히 물품 공유센터에 도착한 두 사람은 솜사탕 기계, 와플 기계, 에어프라이어, 수저 세트 등을 대여한 뒤 공유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가 하면 김준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은 이곳에 오기 위해서 타고 온 것뿐이지 공유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던 부분이다. 홍철이형과 찬미가 운전하는 용기도 있었겠지만 저도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찬미 귀여워ㅋㅋㅋㅋㅋ 다급하게 뛰어가는 김준수도 귀엽다”, “방송에서 준수가 후진하는 것도 보고 ㅠㅠㅠ”, “의도치 않았던 공유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공유의 집’은 스타들이 한 집에 모여 생활하며, 자신의 물건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공유경제’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