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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보나, 무대 의상도 교복도 찰떡 소화! "여기가 교복맛집인가요?"

기사입력2019-12-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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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매력소녀’, 우주소녀의 보나가 교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에 선정되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1월 26일까지 2주간 ‘혹시 여기가 그 유명한 교복 맛집인가요? 교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다양한 남녀 아이돌 후보 중 총 20여 만 표가 모인 가운데, 우주소녀 보나가 31.74%를 획득하며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아이돌챔프에서는 벌써 3번 째 투표 우승으로 나날이 높아져가는 보나의 인기를 보여줬다.

보나는 그동안 드라마, 무대 등에서 교복을 입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에서는 여주인공 ‘이정희’ 역을 맡으며 70년대 여고생의 교복인 세일러복을 입고 풋풋한 매력을 보여줬으며, 이외에도 ‘당신의 하우스헬퍼’와 ‘엠카극장’ 에서도 25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교복을 소화한 바 있다.

보나가 활동하는 ‘우주소녀’의 활동 곡 중에서도 교복을 무대의상으로 활용한 바가 있다. 바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너에게 닿기를’. 당시 우주소녀는 컴백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는데, 학교를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여고생 이미지를 보여줬다. 드라마, 무대 등 다양한 곳에서 보여준 보나의 교복 소화력은 다른 쟁쟁한 아이돌을 제치고 가장 교복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로 뽑히기에 충분했다.


한편, 보나는 지난 11월 19일 핑크색 헤어로 변신하며 ‘이루리’로 우주소녀의 컴백을 알렸다. ‘이루리’는 영화 알라딘의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지니 춤’과 인어공주의 모습을 한 ‘인어공주 춤’으로 무대를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승마복을 연상시키는 강렬하고 당당한 무대의상은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교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투표에서 보나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아이돌은 몬스타엑스 형원. 1.78%차로 아쉽게 1위를 놓쳤다. 이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범규가 11.9%로 3위를 차지하였으며 뉴이스트 렌(11.35%)과 박지훈(5.92%)가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돌챔프는 유튜브 500만 구독자의 올더케이팝 채널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는 랜선시상식, ‘2019 K-CHAMP Awards’ 투표를 진행 중이다. 아이돌챔프 앱을 통해 베스트 아챔송 부문을 비롯하여 베스트 퍼포먼스와 베스트 슈퍼루키, K-CHAMP 대상 등 각 부문에 투표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31일 올더케이팝 유튜브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우주소녀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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