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은 11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 동시 방송을 통해 최근 신곡 ‘순수의 시대(Numb)’로 돌아온 CIX의 예능감을 공개한다.
4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 앨범 'HELLO Chapter 2. 'Hello, Strange Place''(헬로 챕터 2. '안녕, 낯선 공간')로 컴백한 CIX가 ‘주간아이돌’에 찾아왔다. 타이틀곡 ‘순수의 시대(Numb)’는 그들만의 유니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10대들이 겪는 고통을 고스란히 담아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날 ‘주간아이돌’에서 CIX의 브레인으로 알려진 용희는 2020학년도 수능 수학 문제 풀이를 진행했다. 그는 침착하게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려가며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으며, 문제 풀이 후 “계산 실수가 없다면 정답일 것이다”란 강한 자신감으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문제적 남자’를 패러디한 ‘문제 많은 남자’ 3MC(조세호, 남창희, 광희)가 본격적으로 나섰다. 3MC(조세호, 남창희, 광희)와 용희는 상상도 못 한 풀이 난이도에 놀랐으나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뭐든지 풀어버려 제작진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 밖에도 CIX는 평소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리더 BX는 승훈이 잠을 잘 때 양말을 벗어 인중에 대본 적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겨줬다. 이어 BX는 “내일 한 번 더 해봐도 되니?”라는 질문과 함께 장난기 가득한 미소로 넘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어 배진영은 평소 승훈에게 쌓였던 불만을 따끔하게 한마디로 표현해 승훈을 포함한 다른 멤버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그룹 CIX 멤버 용희와 3MC(조세호, 남창희, 광희)가 펼치는 세상의 모든 풀이 대결은 1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을 통해 만날 수 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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