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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해킹당해 사이버수사대 수사 의뢰" [공식입장]

기사입력2019-12-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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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공식 SNS에 박서준의 개인 유튜브 '레코드 박스' 채널 운영 중단 소식을 알렸다.

박서준 측은 "9일 오전, 당사 소속 박서준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관리자 접근 차단 및 게시물 삭제 등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즉시 요청했다. 더불어 불안을 조성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며 "피해 사실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이루어질 때까지 '레코드박스(Record PARK's)' 채널 운영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공지문을 게재하며 "추억까지 삭제당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2차 피해가 없길 바라며"라고 적어 안타까움을 표했다.

현재 박서준의 '레코드박스'는 해킹 피해로 모든 영상이 지워진 상황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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