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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신양’ 정체는 온앤오프 제이어스 “산들 선배님이 도움 주셨다”

기사입력2019-12-0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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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의 정체는 온앤오프 제이어스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유산슬‘과 대결을 펼친 ‘박신양’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산슬’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선곡해 몽환적인 음색과 분위기로 시작해 파워풀한 랩까지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신양’은 'To Heaven'을 선곡해 고운 미성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대결의 승자는 ‘유산슬’이었다. 이에 ’박신양‘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온앤오프 제이어스였다.


“온의 감성적인 모습과 오프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상반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그룹이고 온팀에는 감성적인 보컬이 가능한 친구들이 더 많고 오프팀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라고 온앤오프를 소개한 제이어스.

제이어스는 “(같은 소속사) 산들 선배님이 도움을 많이 주셨다. 실용음악처럼 노래를 준비해 가니까 경연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서 불러야 한다고 이야기해주셨다”라고 하며 “한 곡을 혼자서 해내야 했기 때문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떨렸다. 퍼포먼스 담당이기 때문에 보컬은 많이 보여드릴 수 없었는데 ‘복면가왕’을 계기로 보컬로서 더 많은 도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승준이 진짜 잘해”, “청아한 목소리 너무 좋아”, “얼굴도 맑게 생김. 감동”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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