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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오연서와의 갑작스러운 신체 접촉에 ‘당황’

기사입력2019-12-0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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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안재현의 신체적 반응을 의아해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5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 7-8회에서 이강우(안재현)가 주서연(오연서)과 몸이 닿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서연은 육상부 예산안 사인을 받기 위해 밤에 이강우 집을 찾았다. 이강우가 박현수(허정민)와 연인 관계라고 오해하고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간 것.

이를 알 리 없는 이강우는 거리낌 없는 주서연의 행동에 긴장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강우가 자리를 벗어나자, 주서연이 “왜 사인 안 해주는데? 설마 옛날 일 때문에 그러는 거야? 나 진짜 좋아해서 고백했던 것도 아니었잖아”라며 그를 바짝 쫓아갔다. 이때 이강우가 돌아서면서 주서연과 밀착됐다. 주서연은 안재현의 신체적 반응에 “왜?”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코끼리 소리ㅋㅋㅋ”, “지못미 이강우”, “장면마다 웃겨서 놓칠 수가 없네”, “드라마 신선하다”, “상상 이상의 병맛”, “오랜만에 보는 유쾌한 드라마”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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