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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10년 함께한 소속사와 계약 만료 “앞날 진심으로 응원할 것” [전문]

기사입력2019-12-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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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피데스스파티윰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보영 씨와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라고 밝혔다. 10년 넘는 기간 동안 함께했던 박보영과 피데스스파티윰이 각자의 길을 선택한 것.

이어 피데스스파티윰은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 해 준 박보영 씨에게 감사드리며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 보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여전히 박보영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 11월 12일 V라이브를 통해 “예전에 팔을 다쳤는데 치료를 못 했다가 지금 한다. 깁스를 6개월 해야 해서 쉬기로 했다.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시 찾겠다”라며 팔 부상 치료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박보영의 계약 만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딜 가든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우선 다친 거에 신경 써야 하니 좋게 끝나 다행이네요”, “좋은 곳 찾아서 꽃길 걷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피데스스파티윰 입장 전문


10년이 넘는 인연으로 피데스스파티윰과 동행한 박보영씨와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사는 함께 성장하며 동고동락한 박보영씨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지금까지도 그랬듯이 박보영씨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입니다.

또한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 해 준 박보영씨에게 감사드리며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더불어 전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iMBC 김혜영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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