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남석이 하정우에게 전수받은 김 먹방을 펼쳤다.
12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마동석, 하정우, 류승룡의 액션을 전담하는 스턴트맨 3인방이 등장한 동계훈련 2탄이 이어졌다.
첫 번 째 게임 발우공양은 소리내지 않고 빨리 먹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중계진은 “노남석 선수에게 유리한 경기”라고 관심을 보였다. 하정우 대역으로 전수받은 먹방 스킬을 기대했기 때문이었다.
노남석은 과연 기대대로 화려한 김 먹방을 선보이면서 승리에 다가갔다. 심지어 달그락 소리를 냈는데도 박문기 심판이 먹느라 눈치를 못챈 행운마저 거머쥐었다. 결국 노남석은 “정숙 면에서 더 낫다”라는 스님의 판결로 우승 했다.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장훈-붐, 안정환-김성주, 김병현-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팀의 편애 중계진으로 등장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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