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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이지훈 "오나라의 매력포인트는 풍성한 머리숱"

기사입력2019-12-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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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상대배우 오나라의 매력 포인트로 '풍성한 머리숱'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는 KBS2의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과 김영조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극 중에서 오나라 남편 역할인 이재훈 역할을 맡은 이지훈은 "재벌가의 사위로 살아남기 위애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한 뒤 "늘 TV에서 뵜던 선배들과 연기해서 영광이고 오나라 배우와 연기해서 너무 좋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오나라와 극중에서 부부로 나오는데 어떤 매력이 있냐는 질문에 이지훈은 "저보다 센스도 더 많으시고, 현장에서 잘 챙겨주시고 부족한 것도 잘 챙겨주신다. 아내로 출연하는 오나라의 매력포인트는 풍성한 머리숱, 피부, 목소리다. 오나라의 웃음소리는 비타민 같다. 촬영장에서 웃음소리 들으면 열심히 힘내서 촬영할수 있다."라고 꼽아 웃음을 안겼다.


희망 없는 삶을 하루하루 버텨가던 한 여자에게 주인 잃은 현금 99억이 나타나고, 절망밖에 남지 않았던 그녀가 99억을 매개로 독하게 삶을 마주하고 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릴 '99억의 여자'는 4일(수) 밤 10시에 첫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서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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