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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촌수가...?” 오지호, 송원석과 박아인 사이 알았다!

기사입력2019-12-0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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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와 송원석 사이가 꼬일 뻔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13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에서 감풍기(오지호)는 김우재(송원석)이 나해리(박아인)과 사귀는 걸 알고 당황했다.


김우재가 열무를 돌보고 있자 감풍기는
누가 보면 네가 열무 아빤 줄 알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성호텔 손녀딸 말이야. 어떻게 나한테 말을 안 하냐.”라며 서운한 척 했다.


김우재가 미안해하자 감풍기는
“2년 동안이나 시치미 뗀 거야? 결혼까지 생각하는 거야?”라고 떠봤다. “내가 내세울 게 뭐 있어.”라며 시무룩해지는 김우재에게 감풍기는 너처럼 반듯하고 건실한 남자가 어딨냐. 어제 본 마녀는...”이라며 도도희(박준금)를 떠올렸다.


사람만 보면 네가 아깝지.”라는 감풍기에게 김우재는 귀하게 자라서 그렇지 철이 없어서 그렇지 심성은 고운 애야.”라고 역성을 들었다. 그럼 김우재를 보면서 감풍기는 큰며느리 딸이라 망정이지 하마터면 너랑 나랑 촌수가 엄청 엮일 뻔 했다...”라고 중얼거렸다.


감풍기의 작전이 성공하면 두 사람의 촌수는 어떻게 될까
. 감풍기의 계획은 성공할까.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950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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