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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서동원, 설사병 앓는 안재현에게 조언 “오연서를 극복해!”

기사입력2019-11-2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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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길에서 실수하고 말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목) 방송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 3-4회에서 동창회에 간 이강우(안재현)가 주서연(오연서)을 만난 후 설사로 고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우는 동창회에서 주서연과 재회하자,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고 괴로워했다. 15년 전, 주서연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던 흑역사와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놀림당했던 과거가 생각났기 때문. 이어 다시 배에서 급한 신호가 온 이강우는 화장실을 찾아 거리를 헤매기 시작했다.

하지만 참기 힘들었던 이강우는 그만 길에서 선 채로 설사를 하고 말았다. 결국, 다급해진 안재현은 오밤중에 김박사(서동원)를 찾아가 상담을 요청했다. 이에 김박사는 트라우마를 준 주서연을 극복해야 설사병이 낫는다고 조언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안재현 트라우마 개꿀잼”, “비둘기가 왜 거기서 나와ㅋㅋㅋ”, “우연히 보다가 빵빵 터짐”, “앞으로 챙겨볼 드라마 생겼네”, “내 취향 제대로 저격”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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