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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음원 사재기' 저격 이후 생방송… "걱정 많이 하셨을텐데"

기사입력2019-11-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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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이 '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 논란 이후 방송에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오후 박경은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생방송에서 "주말동안 걱정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오늘은 '꿈꾸라' DJ로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박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남겨 파장이 일었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박경은 게시글을 삭제했고, 박경의 소속사 측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현 가요계 음원 차트의 상황에 대해 발언을 한 것"이라며 "가요계 전반에 퍼진 루머에 근거해 사실관계 확인 없이 발언한 것으로, 단순히 생각하면 아티스트 개인의 생각을 본인의 SNS에 올린 것뿐이지만 구체적인 실명을 거론하여 당사자들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바이브를 비롯한 송하예, 전상근, 임재현 등 모두가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강경대응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바이브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이브의 1집부터 최근 발매한 앨범 커버 사진과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iMBC 차혜미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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