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측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며 구하라의 비보를 알렸다. 이어 "현재 구하라 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크다"며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의 조문을 비롯하여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가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하 구하라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구하라 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큽니다.
이에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의 조문을 비롯하여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다시 한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합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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