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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플레이] ㅇㅎㄹ ㅇㅈ ㅇㄴ.. '어하루' 마지막 촬영 현장 (Feat. 다시 모인 콘티조작단♥)

기사입력2019-11-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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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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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 31, 32회에서는 끝나지 않는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가 아름답게 마무리되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 회에서는 만화 속 스토리가 완결됨에 따라 안타깝게 헤어지며 눈물을 자아낸 은단오(김혜윤)와 하루(로운)의 이별과 함께 애틋한 재회까지 그려져 잔잔한 감동과 사그라들지 않는 설렘으로 1시간을 꽉 채웠다.

21일(목) 공개된 '어하루'의 메이킹 영상에는 '어하루' 배우들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담겼다. 단오(김혜윤)가 자아를 찾고,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콘티 조작단'(단오-하루-도화)의 모습이였다.


먼저 김혜윤과 로운은 계단 앞에서 대사를 맞추며 리허설을 진행 중이었다. 리허설 중 김혜윤은 메이킹 카메라를 보고 깜찍한 표정과 브이(V) 포즈로 반가움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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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하루의 촬영이 끝나고, 이번에는 도화(정건주)가 합류했다. 다시 모인 콘티조작단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올리기도. 손장난을 치던 정건주 역시 메이킹 카메라를 보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로운이 메이킹 카메라를 들고 정건주를 찍기 시작했다. 정건주는 "제가 메이킹에 많이 없었어서.."라며 갑분 고백(?)을 하기 시작했다.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너무 재밌는데, 너무 개그맨을.."이라며 웅얼거렸다. 로운은 정건주를 가까이서 찍었고, 이에 정건주는 "빨리 벗어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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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하의 촬영이 끝나고, 포토 타임이 이어졌다. 세 사람은 여러가지 인싸(?)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모두를 즐겁게 했다.


남주(김영대)와 주다(이나은)의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이들은 드라마 속 순정만화 '비밀'의 마지막 씬을 촬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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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주다에게 칠판 고백을 하는 모습에 2학년 7반 학생들이 충격과 공포에 빠졌고, 함께 외치는 대사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감독님은 "남주랑 주다가 단상 앞에서 만나자"라고 갑작스럽게 제안했고, 김영대는 토끼 눈을 하며 "네?? 주다랑 만나요??"라고 깜짝 놀랬다. 쭈뼛거리며 이나은을 데리고 온 김영대는 이내 곧 오남주에 빙의 된 듯 대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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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모두 마무리되고, 스리고 2학년 7반 학생들은 메이킹 카메라에 손을 흔들며 안녕을 고했다. 화기애애한 단체사진을 마지막으로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마지막 촬영이 끝이 났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신선한 소재와 독특한 전개, 캐릭터와 한 몸이 된 차세대 배우들의 열연, 섬세함이 돋보이는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2019년 가을을 싱그럽게 물들였다.

특히 최종회 엔딩 장면은 헤어 나올 수 없는 여운을 남기며 ‘엔딩 맛집’의 명성을 마지막까지 입증, 아련한 청춘 로맨스를 완성했다. 달라진 모습으로 만났지만 다시 한 번 서로를 찾아낸 은단오와 하루의 운명적인 재회는 안방극장에 따뜻하고 가슴 벅찬 결말을 선물하며 올 가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어하루’의 막을 내렸다.

iMBC 차혜미 | 영상 김한별, 주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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