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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미도, “‘엄마의 개인 생활’은 남편 기획... 이것 때문에 ‘라스’ 출연”

기사입력2019-11-21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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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가 '엄마의 개인 생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줌 크러시’ 특집으로 김영옥, 이혜정, 정영주, 이미도가 출연했다.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엄마의 개인생활’의 주인공 이미도는 “평소 ‘라디오스타’ 팬이다. 너무 오고 싶어서 나가면 무슨 말을 할까 에피소드 메모까지 했다. 그런데 결혼하고 아기 낳고 돌이 지나서까지 소식이 없다가 ‘개인 생활’ 때문에 연락을 주더라”고 ‘라디오스타’ 출연 비화를 밝혔다.

이어 이미도는 “힙합 페스티벌에 놀러 갔을 때 아무도 아이를 데리고 오지 않더라. 유모차를 끌고 갔는데 다들 ‘저 엄마 저렇게까지 해서 오고 싶나’라는 표정이더라. 아이를 목마 태우고 춤을 추다 보니 ‘저 엄마는 꼭 와야 했다’라는 눈빛으로 보시더라”라고 하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기획을 한 것은 누구냐?”라고 묻는 김구라에게 이미도는 “아들이 순한 편이다. 평소 신랑이랑 외출하면 제가 갖고 있는 끼를 잘 아니까 (아이) 뒤에 가서 원래 미도씨 하던 대로 운동도 하고 춤도 추라고 했다. 그렇게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유세윤을 보니 SNS로 광고도 찍고 돈이 많이 되었다고 하더라”라고 하며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다 협찬”이라고 했자 이미도는 “다 사비로 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유쾌 그 자체 ㅋㅋㅋㅋㅋ”, “류승범 닮게 나온 거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편 기다리는 중“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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