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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재욱, 김혜윤 위로에 눈물 펑펑 “이젠 진짜 백경이 되길”

기사입력2019-11-2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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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이 이재욱을 위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수)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연출 김상협)’ 29-30회에서 백경(이재욱)이 은단오(김혜윤)의 위로에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단오가 반지를 돌려주자, 백경은 “그때도 지금도 난 너한테 괴물 같아”라며 괴로워했다. 은단오는 “순정만화 ‘비밀’의 은단오한테 넌 그런 사람 아니야. ‘비밀’의 은단오가 너한테 고맙대”라고 전했다.

또한, 은단오는 “‘능소화’의 은단오가 널 용서한대. 그건 작가가 만든 백경일 뿐이니까”라고 한 후, “난 네가 진짜 백경이 되었으면 해. 내가 진짜 은단오를 찾을 수 있었던 것처럼”이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에 백경은 은단오와 악수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백경도 울고 단오도 울고 나도 울었다ㅠㅠ”, “백경아 행복하자. 너무 서럽게 울잖아”, “어하루 최고 명장면”, “백경아 이제 정말 네 인생 찾았으면 좋겠어”, “추억이 많은 둘의 서사 이렇게 끝내기엔 아쉬워”, “이재욱-김혜윤 차기작에서 제발 정통멜로로 만나줘라”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21일(목) 오후 8시 55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후속으로 오연서, 안재현, 김슬기 등이 출연하는 ‘하자있는 인간들’이 오는 27일(수)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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