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 훈화 말씀을 견뎌낸 승자는 누구일까.
11월 19일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기상천외한 문제들이 난무한 ‘꼴찌 특집’ 2탄으로 펼쳐졌다.
조회 시간을 견뎌내는 문제가 출제되면서 꼴찌들을 응원하러 왔다가 친구들과 부모님들까지 고통받는 상황이 왔다. 교장선생님의 음성에 중계진들은 “이러면 졸립죠”라며 탄식했다.
조는 사람이 있을지 심판들이 예리하게 주시하면서 탈락자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교장선생님 말씀을 듣던 안정환은 “죄송한데 저도 졸려요”라며 괴로워했다.
예상할 수 없던 문제들이 등장하면서 선사한 재미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이었다. “신선하고 재밌다”, “애들 너무 귀엽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승부다”하면서 호평이 쏟아졌다.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장훈-붐, 안정환-김성주, 김병현-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팀의 편애 중계진으로 등장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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