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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 김우석, 안경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 등극… '소화력 甲'

기사입력2019-11-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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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X1(이하 엑스원)의 영원한 비주얼 라인 김우석이 아이돌챔프에서 실시한 '안경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10월 18부터 11월 1일까지 2주간 '최애가 안경빨을 받았다? 안경이 최애빨 받았다! 안경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최근에는 안경을 패션 아이콘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일반인들은 물론 연예인, 아이돌까지 패션 컨셉의 완벽한 표현을 위해 안경을 착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테의 종류도 과거보다 훨씬 다양해져 여러 가지 패션 아이템에 매치한다면 드라마틱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안경 하나만으로 큰 분위기의 변화를 줄 수 있는 가운데 K-POP팬들이 꼽은 '안경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 바로 김우석. 2주간의 투표 결과 김우석은 31.07%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우석은 지난주 ‘베레모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는데, 연이은 또 한 번의 1위로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엑스원과 업텐션의 비주얼 멤버로 손꼽히는 김우석은 안경 하나만으로 극적으로 분위기를 변화 시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평소 김우석은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을 가지고 있어 전체적으로 카리스마 넘치며 섹시한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동그란 뿔테 안경을 착용하면 무대 위 그의 강렬한 모습은 없어진다. 얇은 뿔테의 동그란 안경을 쓴 김우석은 훈훈하고 지적인 훈남 '과대 오빠'같은 모습. 작은 얼굴과 높은 콧대 위에 얹혀진 뿔테 안경이 그를 순식간에 분위기 미남으로 변화시킨다.

시력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김우석은 평소 렌즈 알러지를 앓고 있어, 렌즈를 장시간 착용하지 못한다고. 그 때문에 무대를 제외한 일상 생활에서 안경을 쓴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편안한 사복 차림에 안경을 쓴 김우석의 모습은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팬들이 꼽은 '안경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김우석 외에도 스트레이키즈 아이엔이 18.90%를 기록하며 아쉽게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몬스타엑스 민혁(16.91%), 마마무 문별(11.59%)이 각각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AB6IX 김동현, SF9 로운, 레드벨벳 슬기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이돌챔프는 MBC인기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여주인공 '은단오'역의 아이돌 가상캐스팅 투표를 진행 중이다. 결승후보로는 블랙핑크 지수, 드림캐쳐 지유가 후보로 올랐으며 투표종료 이후 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KstarLive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엑스원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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