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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터뷰] '하자있는 인간들' 김슬기, "오연서와 실제로도 절친… 재밌게 촬영 중"

기사입력2019-11-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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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하는 배우 김슬기의 첫 번째 인터뷰가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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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는 극 중 국어 교사이자 주서연(오연서)의 절친 김미경 역을 맡았다. 그녀는 월급의 70%를 품위 유지비로 사용할 만큼 자신을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며, ‘잘생기고 능력 있는 배우자를 원하는 것은 본능’이라는 말을 거리낌 없이 하는 당찬 성격의 인물로 안방극장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슬기는 "시집을 잘 가기 위해 열심히 사는 친구다. 외모에도 신경 많이 쓰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시집을 잘 가려고 하는 그런 귀여운 캐릭터다"라며 '김미경' 역에 대해 설명했다.

김슬기는 '김미경'의 관전포인트 해시태그에 대해 '#서연이는_내가_지킨다'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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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는 '김미경' 역할을 표현하기 위해 신경쓴 부분에 대해 "아무래도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친구여서 화장을 많이 하고, 성격적으로도 발랄하면서 여우인데 그 안에 푼수 같은 면이 있는 모습을 표현하려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오연서와의 호흡에 대해 묻자 김슬기는, "(오연서)언니랑은 전 작품을 같이 했었다. 이번 작품도 언니가 한다고 해서 하겠다고 했던 것만큼 너무너무 호흡이 좋다. 역할이 굉장히 친해야하는 역할인데 실제로도 너무 친해서 재밌게 촬영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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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김슬기는 "1년 만에 다시 드라마로 인사드린다. 오랜만에 좋은 작품으로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여러분 기대 많이 해달라. 감사하다"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집착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을 극복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스 드라마다. 현재 방영 중인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1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차혜미 | 영상 최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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