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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 결혼 "나이 한 살 연상의 사업가 예비신랑"→축하 봇물 [종합]

기사입력2019-11-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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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다감(전 한은정)이 1월의 신부가 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오전 한다감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 한다감이 1월의 신부가 된다. 한다감은 오는 2020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한다감 씨와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로 결심했다"며 "예비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으며, 인생의 제2 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한다감은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다감은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 배우다. 지난 1999년 미스월드퀸 유니버시티 대상을 수상하며 한은정이라는 이름을 알렸다.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풀하우스', '구미호 : 여우누이뎐'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영화 '신기전' '기생령' 등에도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한다감으로 개명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채널A 드라마 '터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하 한다감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 전문이다.

배우 한다감 씨가 1월의 신부가 됩니다.

한다감 씨는 오는 2020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한다감 씨와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예비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되며,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다감 씨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으며, 인생의 제2 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다감 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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