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연애미수' 손상연-양혜지-신윤섭의 엇갈린 사랑… 삼각관계의 결말은?!

기사입력2019-11-18 11:1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지난 16일 방영된 와이낫미디어와 MBC의 공동제작 드라마 '연애미수'에서는 십년지기 강파랑(손상연 분), 이시원(양혜지 분), 이시언(신윤섭 분)의 엇갈린 사랑이 그려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강파랑은 옆 학교에 다니고 있는 박희수(박지원 분)에게 고백을 받고 꿈에 그리던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강파랑을 짝사랑하던 이시원은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충격에 휩싸여 결석까지 하고 말았다.

이시원이 걱정된 이시언은 그녀를 직접 찾아 나섰다. 학교를 빠진 이시원이 있던 곳은 강파랑과 자주 지나치던 공터였다. 자신을 찾아온 이시언을 본 이시원은 “강파랑은 모든 걸 나랑 처음 했다는 거야”라고 하더니 “근데 이젠 그걸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랑 한다는 거잖아”라며 눈물을 쏟았다. 아무런 말 없이 이시원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시언은 “이것도 강파랑이랑 처음 해봤냐?”라고 묻더니 메고 있던 가방을 내려놨다. 이어서 그는 저돌적으로 다가가더니 이시원의 얼굴을 감싸고 키스했다. 이시언의 갑작스러운 키스에 이시원의 마음은 혼란스러워졌다.

그사이, 강파랑은 박희수와의 첫 데이트에 들떠있었다. 강파랑은 설레는 마음으로 자신이 원하던 PC방 데이트와 산책 데이트를 했다. 신난 강파랑을 지켜보던 박희수는 “여자친구 생기면 해보고 싶었던 거 없어?”라고 물었다. 강파랑이 “스파게티 먹기?”라고 답하자 박희수는 “멍청아. 그런 거 말고 이런 거 말이야”라며 입을 맞췄다.


하지만 극 말미에서는 어린 시절 강파랑과 이시원이 첫 입맞춤을 했던 장면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강파랑과 이시원은 서로가 첫 키스 상대였던 것이다. 과연 강파랑과 이시원, 그리고 그사이에 끼게 된 이시언의 삼각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연애미수’는 연애에 수없이 도전하지만 늘 미수로 그치는 고등학생들의 짝사랑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코믹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6시 네이버 VLIVE와 네이버TV를 통해 선 공개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밤 12시 50분엔 MBC에서 방영된다. 콬TV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에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와이낫미디어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