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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따뜻함의 상징 최재형 선생님, 페치카인 '난로'와 '대중목욕탕'으로 온기 전해

기사입력2019-11-1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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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최재형 선생님이 마지막까지 거주했던 곳에 방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내부에는 곳곳에 최재형 선생님의 흔적들이 전시되어 있고 실제 최재형 선생님이 쓰던 페치카인 난로가 복원되어 있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종민은 난로를 보며 뜬금없이 ‘평등’을 얘기하다가 “선생님이 진짜 따뜻하셔가지고...현관에 이걸 해놓으신 건가?”라고 질문했다. 최희서는 그 말을 듣고 “이렇게 들어오자마자 큰 난로가 있어서 이곳에 오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느낌이 아닐까”라고 덧붙여 정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유병재는 최재형 선생님이 난로뿐만 아니라 ‘대중목욕탕’을 만들었다고 하며 따뜻함의 상징이 되었다고 전했다. “15명에서 20명 정도 수용 가능한 대중목욕탕을 만드셔서...가장 직접적으로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게 해주셨던 것 같아요”라며 신분에 상관없이 모두 평등하게 이용했기 때문에 '평등의 상징'과 같다고 덧붙였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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