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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재욱, 운명 바꾸려는 로운에 분노 “김혜윤 죽인 건 너야!”

기사입력2019-11-1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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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이 운명을 바꾸려는 로운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연출 김상협)’ 27-28회에서 백경(이재욱)이 은단오(김혜윤)의 운명을 바꾸려는 하루(로운)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경은 하루에게 “손의 흉터 왜 그런지 생각해봤어? 작가가 힌트를 준 거야, 기억하라고. 스테이지를 바꿔서 네 결말이 어떻게 됐는지 알려줘? 네가 죽이던데, 은단오를”라고 말했다. 전작 ‘능소화’에서 은단오를 죽인 사람이 하루라는 것.

하루가 놀라서 보자, 백경은 “은단오가 어떻게 죽었는지 못 봤나 봐. 여기선 작가가 은단오를 죽일 이유가 없어. 네가 바꾸지 않으면 수술도 하고 더 건강해질 수 있다고”라고 전했다. 이어 백경은 “그러니 그만둬. 은단오가 더 위험해지기 전에”라며 경고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하루 말을 들으면 하루가 맞는 거 같고, 백경 말을 들으면 또 백경 말이 맞는 거 같고”, “그냥 다 행복하게 해주세요”, “백경아 서로 상처 되는 말 그만해ㅠㅠ”, “‘비밀’에선 해피엔딩이길”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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