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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경리, 열애 인정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달라" [전문]

기사입력2019-11-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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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 출신 가수 정진운(28)과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29)가 목하 열애 중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식 입장을 통해 경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7년 12월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했고,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신상터는 녀석들'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과시한 바 있다. 올해 3월 정진운은 입대했다. 군 복무 중에도 이들 애정 전선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전해졌다.


경리는 올해 7월 속해있던 그룹 나인뮤지스와 소속사 스타제국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 등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1990년생으로 1991년생 정진운과는 한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이하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오늘 보도된 정진운의 열애 소식과 관련하여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습니다.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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