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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이혜성 "알아가는 단계…억측·비방 자제 부탁" [공식입장]

기사입력2019-11-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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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와 KBS 이혜성 아나운서가 목하 열애 중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오전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는 "전현무와 이혜성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KBS 소속 선후배 사이로 많은 교집합을 지녔다고. 이들은 최근 진행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기자간담회에 나란히 참석해 이혜성 아나운서는 간담회의 진행 MC, 전현무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자를 맡았다.


지난 5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으며, 이혜성 아나운서가 현재 진행 중인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전현무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1977년생인 전현무의 나이는 올해로 43세, 1992년생 이혜성 아나운서의 나이는 올해 28세다. 두 사람은 열다섯 살 나이 차이가 난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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