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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터뷰]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이강우役, 드라마 캐릭터 중 가장 하자 많은 캐릭터"

기사입력2019-11-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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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하는 배우 안재현의 첫 번째 인터뷰가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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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안재현은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외모 집착남 이강우로 분해 주서연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티격태격 상극 로맨스를 펼친다. 흠잡을 곳 없는 외모로 겉보기에는 단단해 보이지만 남들은 모르는 비밀스런 과거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안재현은 코믹하고 파격적인 도전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어서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마성의 로코 남신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안재현은 "완벽주의를 꿈꾸지만 허당이고, 허당이지만 나르시시즘이라고 할까? 여러가지 복합적인 캐릭터다. 드라마 캐릭터 중에 하자가 많은 캐릭터다"라며 짧게 자신이 맡은 이강우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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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이강우'의 관전포인트 해시태그에 대해 '#이강우는_사춘기' '#이강우는_찌질이' '#이강우는_멋쟁이' '#주서연_바라기' '#주서연_싫어'라고 표현했다.


안재현에게 '이강우' 역을 표현하기 위해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묻자, "원래 제일 신경 쓴 부분이 외적인 부분이였다. 그런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외적인 요소를 포기한 게 가장 큰 포인트다. 저의 망가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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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관전포인트에 대해서는 "놓쳐서는 안 될 장면이 제일 초반에 나온다. 오빠들 소개와 동생 소개, 주서연의 가족과 그 가족들에 얽혀있는 캐릭터 소개들이 굉장히 재밌게 나열되어 있다. 시작하자마자 꼭 보셔야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재현은 "코미디 반, 로맨스 반, 치킨으로 따지면 반반같이 모든 욕구를 채울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기대 많이 해달라. 저희 곧 만나요"라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집착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을 극복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스 드라마다. 현재 방영 중인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1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차혜미 | 영상 최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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