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세 번째 방어전에 나선 ‘만찢남’의 무대에 '반 가왕파' 김구라가 적극 지지하는 실력자가 나타나 가왕 ‘만찢남’을 거세게 위협했다.
이에, 가왕 ‘만찢남’은 “평소와 다르게 풀 메이크업했다”며 스스로 가면을 벗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쳐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가왕전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실력이 대단함에 불안감을 느낀 것.
판정단들 또한 놀라운 실력자들의 무대에 “피 튀기는 혈전”,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며 감탄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가왕 ‘만찢남’의 무대 또한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3연승 무대에서 엑소의 ‘Love Me Right’을 선곡해 반전의 댄스 무대를 선보였던 그가 이번에는 ‘정통 발라드의 대가’ 김동률의 노래로 승부수를 던졌다.
4연승에 도전하는 ‘만찢남’에 누리꾼들은 “오늘 발라드 기대”, “4연승 가자”, “장기집권 고고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가왕 ‘만찢남’은 발라드 무대로 또 한 번의 레전드를 기록하며 4연승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아니면 가왕을 위협한 실력자 중 한 명이 새로이 가왕석을 차지할지 오늘(10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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