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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산슬만 입을 수 있는 옷!” 본 유재석 ‘말잇못’

기사입력2019-11-0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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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포인트와 반짝이 의상을 두고 극명하게 갈리는 반응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의상이 완성됐다는 소식에 유재석은 미스터최의 의상실을 방문했다
. 미스터최는 유산슬 씨만 입을 수 있는 옷이예요라며 유재석의 방문을 반겼다.


그러나 유재석은 휘황찬란하게 용이 온몸을 감은 빨간 의상에 당황했다
. “용이...바지까지 들어가니까 중화요리 느낌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던 그는 바지는 평범한 빨간 바지가 낫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미스터최는 유재석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보는 사람이 고급스럽다고 생각할 거예요. 입어보시면 잘했다 싶을 거예요라고 주장했다. “바지 용은 한번 생각해주십쇼라고 간곡하게 부탁하던 유재석은 또 다른 의상을 보자 화색이 돌았다.


오색 영롱한 반짝이 상의는 마치 태양을 정면으로 본 느낌이었다
. 유재석은 살아숨쉬는 스팽글과 파란 바지를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 미스터최는 그 옷 입고 대박 나셔야 해요라고 응원했다.


시청자들은 의상과 유재석의 반응에 포복절도했다
. “유재석 취향은 한결같다. 빤짝이 좋아해”, “ 용이 싫어서 저거 좋아하는 느낌인데”, “이쁜데 눈 아파등 열광적인 반응이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지난 6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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