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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 김우석, '베레모'와 찰떡궁합 男아이돌 1위! "가을 남신 등판이오~"

기사입력2019-11-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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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X1(이하 엑스원)의 비주얼을 맡고 있는 '우남신' 김우석이 아이돌챔프에서 실시한 '베레모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남자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10월 9일부터 10월 23일까지 2주간 '베레모는 사랑입니다! 베레모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남자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옷차림이 바뀌면서 패션 트렌드 역시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길거리를 다니면 긴 팔, 긴 바지에 가디건 혹은 재킷 등을 걸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아이돌들의 무대 의상 역시 가을을 맞아 한층 포근해졌다.

특히 가을을 대표하는 아이돌의 아이템 '베레모'를 착용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베레모는 챙이 없는 둥근 펠트로 만든 모자로, 과거에는 군인들이 많이 착용하기도 했지만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많이 등장하며 아이돌의 무대 의상으로도 자주 등장한다.


무심한 듯 시크한 느낌은 물론, 사랑스러우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베레모. 남녀 가리지 않고 많은 아이돌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으로 선선해진 날씨와 찰떡 궁합을 자랑한다.

성큼 다가온 가을과 함께 많은 아이돌이 베레모를 착용하고 있는 가운데 K-POP 팬들이 꼽은 '인간 베레모'는 바로 김우석. 2주간의 투표 결과 김우석은 29.69%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엑스원과 업텐션의 비주얼 멤버 중 하나로 손꼽히는 김우석은 평소 입체적인 이목구비를 지녀 'T존 미남' 이라고도 불리는데, 베레모를 쓰면 그의 완벽한 T존 라인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 때문에 베레모를 착용하면 그의 잘생김이 더욱 부각된다.

다양한 스타일의 모자는 물론 안경, 반다나 등 어떤 아이템들도 맞춤으로 제작한 듯 완벽하게 소화하는데 그 중에서도 베레모를 가장 찰떡같이 소화해내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우석 이 정도로 베레모 많이 쓰는 거면 최소 베레모 인간'이라는 제목의 글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글을 작성한 게시자는 "베레모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남자를 처음 봤다" 라는 내용과 함께 다양한 베레모를 착용한 김우석의 사진을 한 자리에 모아놨다. 사진 속에는 베레모는 쓴 어린 시절 김우석부터 업텐션(UP10TION)활동 당시와 엑스원 티저 사진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김우석은 엑스원 데뷔 직전에 공개한 티저 사진을 통해 '베레모 인간'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김우석은 오버사이즈의 노란색 맨투맨을 입고 부드러운 베이지색 계열의 베레모를 착용해 순수한 소년의 모습으로 팬심을 자극했다.

팬들이 꼽은 '인간 베레모' 김우석 외에도 그룹 CIX의 배진영이 29.20%를 기록하며 아쉽게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박지훈(17.72%), 업텐션 샤오(7.28%)이 각각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엑소 시우민, 세븐틴 에스쿱스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이돌챔프는 11월 컴백하는 아이돌을 대상으로 ‘가장 기대하는 컴백아이돌’ 투표를 진행 중이다. 상위권에 랭크된 아이돌로는 갓세븐, 이진혁, 아스트로, 엑소, CIX 등이 있으며 투표 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KstarLive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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