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슈돌’ 세젤귀 ‘고스트 바스터즈’ 윌벤져스, 눈물바다 된 사연은? ‘귀신은 무서우지’

기사입력2019-11-03 14:2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윌벤져스가 세젤귀 ‘고스트 버스터즈’로 변신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2회는 ‘믿는 만큼 자란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호주에서 할로윈을 보낸다. 깜찍한 코스튬을 맞춰 입고 할로윈 문화를 제대로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물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의 주인공으로 변신한 윌리엄과 벤틀리가 담겨있다. 자신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 맞춤형 작업복에 유령을 잡는 장비까지 제대로 갖춘 아이들의 위풍당당한 포즈가 미소를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 건강이 안 좋아진 할머니 나나를 보기 위해 호주 멜버른으로 갔던 윌벤져스 가족. 할머니 나나는 오랜만에 만나는 손주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의 정체는 바로 윌리엄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고스트 버스터즈’ 코스튬. 옷을 빼입고 세젤귀 고스트 버스터즈가 된 아이들은 영화 속 춤을 따라 하며 흥을 만족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유령 사냥꾼이 된 윌벤져스에게 시련이 찾아왔다. 진짜 유령이 아이들 앞에 나타난 것. 결국 윌벤져스 모두 울음보를 터뜨린 가운데, 아이들은 서로 손을 꼭 잡고 위기를 극복하려 해 모두에게 흐뭇함을 안겨줬다는 전언. 이에 아이들이 어떻게 이 위기를 이겨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아이들은 호주에서 제대로 된 할로윈 데이를 즐겼다. 사탕을 받는 통을 들고 거리로 나선 윌벤져스는 나나의 이웃집들을 방문해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을 외치며 할로윈 문화를 체험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유령 사냥꾼에 이어 사탕 사냥꾼이 된 윌벤져스는 얼마나 귀여울지, 아이들은 호주 현지인들과 제대로 소통할 수 있을지,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을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호주에 간 윌벤져스의 할로윈 데이는 오늘(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0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