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두 번은 없다’ “입던 속옷이라도” 예지원 구하려는 윤여정!

기사입력2019-11-03 00:3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위기일발인 예지원을 윤여정이 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12일 방송된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에서 방은지(예지원)는 짝퉁 골프채를 팔다가 경찰에 잡혔다.


감풍기
(오지호)가 소개한 골프채를 팔던 방은지는 교도소에 갇힐 상황에 처했다. 이때 낙원여인숙 사장 복막례(윤여정)이 달려와 자신이 변론을 하겠다고 나섰다.


반가운 나머지 방은지는 복막례에게
엄마~”라고 부르면서 안겼다. “아유 네가 도깨비가 붙었어!”라며 복막례는 방은지를 달래고, 감풍기는 저희는 다 한가족입니다.”라고 경찰에게 말했다.


제가 변론 시작하겠습니다.”라면서 복막례는 필사적으로 방은지를 감쌌다. “지딴엔 먹고 살겠다고 한 게 이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고의로 사기칠 위인은 못됩니다.”라며 복막례는 경찰에게 매달렸다.


부역을 하라면 부역을 할 것이고요. 벌금 내라고 하면 입던 속옷이라도 팔아서 마련하겠습니다. 제발 철창엔 가두지 말아주세요.”라면서 복막례는 연신 허리를 굽혔다. 방은지와 감풍기 역시 굽신거리면서 사정했다.


진짜 가족처럼 나서준 복막례에게 방은지는 고마워했지만 짝퉁을 소개해서 사단을 만든 감풍기를 보면서 이를 갈았다
. 과연 두 사람은 어떤 관계가 될까.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은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등 주말드라마 강자 구현숙 작가와 소원을 말해봐’, ‘오자룡이 간다등 따뜻한 이야기를 연출한 최원석 PD가 만난 작품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85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