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라디오스타’ 붐 VS 브라이언, 갑자기 시작된 ‘투 머치’ 배틀 승자는?

기사입력2019-10-31 03:0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투 머치’ 배틀에서 붐이 브라이언에 패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말해! YES or NO?’ 특집으로 노사연, 인순이, 붐, (여자)아이들 소연이 출연했다.

이날 붐은 “음악 때문에 투 머치하게 살고 있다던데?“라는 안영미의 질문에 ”집의 모든 공간에 스피커가 있다. 스피커가 총 9개 설치되어 있어 제가 어느 순간에 어느 감정에 있으면 테마곡을 무조건 넣어준다“라고 답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스피커 9개밖에 없어요? 전 11개 있어요“라고 말해 붐을 당황케 하는데 이어 ”하우스파티 같은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메인에서 음악을 틀면 집 전체에서 그 노래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어 붐은 “제가 좀 슬플 때, 공허할 때 쫑쫑이랑”이라고 운을 뗐으나 “쫑쫑이가 강아지예요?”라고 묻는 브라이언에게 “네 강아지”라고 답했다. 반려견 한 마리와 함께 사는 붐에게 브라이언은 “전 세 마리. 좋은 음악을 들으며 집에 갈 때마다 세 마리가 사랑을 해 주니까 너~~무 행복해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붐은 “지지 않는 게 하나 있다. 다육이부터 시작해 화초를 40그루 기르고 있다고 하며 브라이언에게 “화초 있어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붐의 패. 브라이언이 꽃집을 운영하고 있던 것.

잠시 생각을 정리하던 붐은 “1년에 배달 음식을 4번 밖에 안 시킨다. 제가 직접 요리해서 차려 먹는다”라고 반격을 시도하지만 “저는 요리 대회 동상”이라고 하는 브라이언에 의해 또다시 패했다.

마지막으로 붐은 “요즘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라고 하며 몸이 좋아졌다고 자랑했지만 브라이언은 “저는 크로스핏을 운영한다. 운동할 거면 우리 체육관으로 와요”라고 말하며 ‘투 머치’ 배틀에서 승리해 꿀잼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 대결 뭔데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웃겨 ㅋㅋㅋㅋㅋ", ”아니 뭐 붐이 하는 것마다 브라이언이 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