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정이 박시은에게 고백한다.
30일(수)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77회에서는 조순자(이보희)로부터 버림 받은 문장수(강석정)가 송보미(박시은)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후 한수호는 마을 사람들에게 "며칠 만이라도 허브 채취 좀 도와달라"며 호소한다.
앞서 한수호와 조순자의 대화를 엿듣게 된 이나비(서혜진)는 송보미에게 "내가 그 허브, 싹 다 없애버릴거다"라고 선언한다. 이에 송보미는 "그 치료제가 아름이 살릴 수 있는건데 왜 그걸 없앤다는 거냐"라고 말하자, 이나비는 "그걸 몰라서 묻냐"며 반문한다.
한편, 조순자로부터 버림받은 문장수는 송보미에게 "너만 나한테 온다면 장모님이 차지한 니 재산, 땅, 내가 다 되찾아줄게"라고 고백해 극에 궁금증을 더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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